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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내달 ‘에란겔 클래식’ 맵 선보여

크래프톤은 ‘펍지: 배틀그라운드’가 29.2 업데이트를 통해 ‘에란겔 클래식’ 맵을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에란겔 클래식’은 배틀그라운드의 첫 번째 전장인 ‘에란겔’의 초창기 모습을 구현한 맵으로, 과거 얼리 액세스 시절을 추억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에란겔 최초 출시 당시의 콘셉트와 분위기에 현재의 게임 요소를 더해 색다른 재미를 줄 예정이다.최초의 에란겔 맵의 상징적인 요소들이 에란겔 클래식에 적용된다. 추억의 나무 테이블이 돌아온다. 에란겔 클래식 맵 진입 시 옛 시작섬에서 나무 테이블 위에 놓인 무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 초창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건 플레이 밸런스도 조정된다. 일부 무기를 제외한 전체 총기군의 반동이 하향 조정되며, 보급함에서 토미 건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안개가 끼고 비가 내리는 전장에서 전투를 펼칠 수 있으며, 향수를 자극하는 그래픽과 월드 맵, 미니 맵 등이 제공된다.이용자는 일반 매치에서 에란겔 클래식을 기간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PC에서는 오는 5월 14일부터 5월 28일까지, 콘솔에서는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6일까지 제공된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4.2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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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 올해 신입·경력사원 공채 진행

게임사 네오플은 오는 5월 12일까지 2024년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대표작 ‘던전앤파이터’ IP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확장하고 있는 ‘네오플 유니버스’에 함께할 전문성과 도전 정신을 갖춘 인재 모집을 목표로 한다. 네오플 측은 “높은 성장 가능성을 지닌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여 기존 라이브 서비스 확대와 ‘퍼스트 버서커: 카잔’, ‘프로젝트 오버킬’ 등 신작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모집 분야는 게임기획, 게임그래픽, 프로그래밍, 게임사업, 기술지원, 웹 등 총 6개 직군 대상이며,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이다.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경력, 학력, 나이, 성별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근무지는 제주와 서울 지역으로 나뉘어 모집이 진행된다.네오플은 지원자 편의성을 위해 입사 지원 페이지에 상세한 직무 소개를 제공하고 자기소개서 항목을 간소화했다. 서류접수는 오는 5월 12일까지 전용 마이크로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서류 심사, 직군별 사전 과제, 비대면 면접 및 온라인 인성검사를 거쳐 이르면 6월경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네오플은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유연근무제, 복지포인트 지급, 조·중·석식 무료 제공, 사내 어린이집 운영, 종합건강검진 및 단체상해보험 지원 등 사내 구성원의 만족도를 높이는 복지 혜택을 제공한다. 또 제주 본사에 근무하는 도외 지역 임직원을 위한 주거지원과 직원 및 배우자, 자녀 대상의 항공 마일리지 지원 등이 추가로 주어진다.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4.2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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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방치형 슈팅 게임 ‘전투기 키우기: 스트라이커즈 1945’ 선보여

컴투스가 신작 방치형 슈팅 게임 ‘전투기 키우기: 스트라이커즈 1945’의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컴투스 자회사 노바코어가 개발한 ‘전투기 키우기’는 슈팅과 방치형 RPG가 결합된 모바일 게임으로, 적의 탄막을 피해 전투기를 합성하고 여러 전투기를 수집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회사 측은 “오락실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일본 게임사 사이쿄의 ‘스트라이커즈 1945’ IP를 기반으로 제작했다”며 “시리즈에 등장하는 50종 이상의 추억 속 기체를 발전된 그래픽으로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전투기 키우기’는 직접 조작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스테이지 클리어가 가능해 보다 쉽게 보상을 획득하고 전투기를 성장시킬 수 있다. 간단한 드래그와 터치 만으로도 비행 슈팅게임의 긴장감을 느낄 수 있으며, 스테이지를 진행할수록 적들의 탄막이 많아지는 등 시각적으로도 변화를 체감할 수 있어 높은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자신이 선호하는 전투기를 강화하고 편대를 조합하는 시스템 등은 ‘전투기 키우기’만의 차별화 포인트다. ‘XF5U 플라잉 팬케이크’, ‘P-38 라이트닝’ 등 원작 속 전투기들을 강화하면 현대적인 모습으로 변신하며, 최대 6개의 기체를 모아 한 편대를 구성해 스테이지를 진행할 수 있다.또 본인이 구성한 편대를 이용해 스토리를 클리어하고 재화를 모으거나, 지역에 따라 달라지는 개성 있는 보스들과 전투를 벌이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다른 유저들의 전투기 편대와 직접 대결을 펼치는 PvP 모드도 마련됐다.컴투스는 ‘전투기 키우기’ 서비스를 향후 글로벌로 확대할 예정이다.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4.23 17:16
IT

일체형 PC '삼성 올인원 프로' 공개…크리에이터 패키지 무상 제공

삼성전자는 일체형 PC '삼성 올인원 프로'를 22일 공개했다.신제품은 울트라 슬림 디자인에 6.5㎜ 두께의 얇은 스탠드를 적용했다. 메탈 소재를 활용한 고급스러운 그레이 색상을 본체와 무선 키보드, 마우스에 모두 적용했다.전작 대비 약 13% 넓어진 68.6㎝의 4K 디스플레이와 돌비 애트모스의 3D 사운드 스피커는 게임,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게 한다.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장한다.CPU(중앙처리장치), GPU(그래픽처리장치), NPU(신경망처리장치) 등 세 가지 프로세서를 탑재해 압도적인 AI(인공지능) 기능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전 세대 대비 그래픽 성능은 2배, 전력 효율성은 25% 개선했다.인텔은 삼성 올인원 프로 구매 고객에게 루미나 네오, 매직스 베가스, 어피니티 등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AI 크리에이터 앱 패키지'를 무상 제공한다. 콘텐츠 제작, 게임, 보안, 스트리밍, 영상 협업 등에 유용하다.이민철 삼성전자 MX(모바일 경험)사업부 상무는 "차별화한 갤럭시 에코시스템과 AI 기능으로 더욱 편리하고 자유로워진 일상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올라운드 PC 삼성 올인원 프로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이날 판매를 시작한 삼성 올인원 프로의 가격은 199만원부터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4.22 16:50
e스포츠(게임)

넥슨, ‘던파 모바일’ 5월 중국 출격

넥슨은 2D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오는 5월 21일 중국에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자회사 네오플이 개발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2005년 국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2008년 중국에 진출해 전 세계 8억5000만명이 넘는 누적 이용자수를 기록한 넥슨의 대표 스테디셀러 ‘던전앤파이터’ 기반의 모바일 액션 RPG다. 2D 도트 그래픽 기반의 횡스크롤 전투를 앞세운 호쾌한 액션성과 수동 전투의 조작감이 특징으로, 지난 2022년 3월에는 국내에 선출시해 같은 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에 이어 중국 서비스를 앞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현지 서비스명은 ‘지하성과용사: 기원(던전앤파이터: 오리진)’으로, 원작 ‘던전앤파이터’를 중국에서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글로벌 게임사 텐센트 게임즈가 서비스를 담당한다.올해 2월에는 중국에서 약 한 달간 30만 명 대상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하며 서비스 안정성을 점검했다. 현재 ‘던전앤파이터’ 중국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웨이신, QQ, TAPTAP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네오플 측은 “최신 게임 플레이 환경에 맞춘 최적화와 이용자 경험 개선을 위한 시스템을 보강해 론칭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특히, PC ‘던전앤파이터’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클래식한 버전의 마을과 던전, 오리지널 직업 스킬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네오플 윤명진 대표는 “그 동안 텐센트 게임즈와 긴밀히 협력하며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해왔고, 올해 초 진행한 베타 테스트에서 모험가분들께서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신 덕분에 중국 서비스 소식을 안내 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4.22 16:07
스포츠일반

2024 세계태권도 옥타곤 다이아몬드 게임, 오는 9월 태권도원서 개최

태권도진흥재단(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세계태권도연맹(조정원 총재), 대한태권도협회(양진방 회장)와 함께 ‘무주 태권도원 2024 세계태권도 옥타곤 다이아몬드 게임’ 개최를 위한 개최 도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세계태권도 옥타곤 다이아몬드 게임은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태권도진흥재단과 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이 후원하는 세계태권도연맹 G4 등급(팀랭킹)의 국제 대회이다.옥타곤 다이아몬드 게임은 세계태권도연맹이 2028 LA 올림픽 태권도 경기 도입을 위해 추진하는 신설 대회로 8각형의 옥타곤 다이아몬드 형태 구조물에서 태권도 겨루기 경기를 진행하는 등 격투 게임을 연상시키는 새로운 경기방식이다.특히 최첨단 그래픽을 통해 태권도의 박진감과 흥미 요소가 더해져 재미있는 태권도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개최 도시 협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 준비를 진행하니 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태권도진흥재단은 안전한 대회,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관련 기관·단체들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무주 태권도원 2024 세계태권도 옥타곤다이아몬드 게임’은 9월 6일부터 8일까지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김희웅 기자 2024.04.22 10:01
연예일반

홍희경 한국문화정보원장 “전세계 사람들이 한국 문화 잘 접하도록 디지털화 추구” [IS인터뷰]

“국민들, 그리고 전세계 사람들이 한국 문화를 공유하고 잘 접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2차, 3차 창작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문화정보원의 DNA 변화를 추구했어요.”한국문화정보원은 2002년 설립된 문체부 산하 문화정보화 전담기관이다. 국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다양한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활용하는데 앞장 선 기관이다. 다만 지난 20년은 관련 아날로그 데이터를 디지털 데이터로 구축해 오는 일을 주로 했다면, 최근 3년여 동안은 그 데이터들을 국민과 각 정보기관, 더 나아가 세계인이 활용하도록 디지털로 변환을 꾀했다.그 중심에 홍희경 원장이 있다. 홍 원장은 취임 이후 한국문화정보원 2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문화 디지털 기관으로 패러다임의 전환을 모색했다. 홍 원장은 “취임하고 처음 6개월 동안 내부 체질 개선을 시도했다. 문화 콘텐츠를 국민이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이란 방향을 잡고 DNA 변화를 추구했다”고 밝혔다.그 방향점으로 전략 목표를 세운 게 IDEA 비전이다. △문화정보서비스 지능화((Information Intelligence) △문화데이터 생태계 조성(Data Ecosystem) △디지털 기반 확대(All-over Advanced) 등을 통해 한국 문화 접근성을 높이려 했다.문화정보원의 이런 디지털 정책 변환은, 마침 K콘텐츠와 K팝 등으로 한국 문화에 관심이 높아졌던 시기와 맞물려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언리얼 엔진에 한국 전통 문양 등 무료 공개..반응 폭발2021년 전세계에 메타버스가 화두로 떠오른 것도 문화정보원의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에 힘을 실었다. 메타버스 TF를 만들어 민간과 다른 공공 서비스를 구축했다. 메타버스 콘텐츠 구축사업으로 한국의 전통문양 등 여러 문화재를 가상융합세계에 적용할 수 있게 만들어 개방한 것이다. 문체부 메타버스데이터랩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을 뿐 아니라 세계화를 위해서도 전략을 세웠다. 실제 지난해 4월 전세계 게임 개발자들은 누구나 알고 있는 민간 플랫폼 언리얼 엔진과 유니티를 통해 그간 문화정보원이 구축해온 한국 전통 문양 등 1만 5000건이 넘는 3D 그래픽 데이터를 무료로 공개하자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유료로 자료를 구매하는 이곳에 양질의 공짜 콘텐츠, 더욱이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K콘텐츠의 고향 한국의 디지털 데이터가 공짜로 풀렸으니 난리가 날 수밖에 없었다. 지금까지 85만건이란 역대 최대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게임회사 교육기관 등이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게임, 교육용 프로그램 제작에 돌입했다. 이 게임과 프로그램에 제대로 된 한국의 전통문양과 한옥 등이 쓰이게 됐다. 문화정보원은 조선시대 한옥, 한복 등과 수원화성, 그리고 각종 조선의 무기와 무예 동작 등을 디지털 휴먼과 함께 구축해 개방했다. 이 디지털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국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개발자들이 자유롭게 한국 문화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홍 원장은 “민간에서 이런 걸 만들려면 각자가 일일이 만들어야 하기에 돈과 시간이 많이 들 뿐더러 표준화도 어렵다”면서 “그렇기에 공공의 영역에서 한국 문화에 대한 원소스를 만들어 개봉하면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확장성이 있으리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문화 소외계층에 디지털로 편리한 접근 추구국민들이 문화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하고 운영한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문화정보원은 공공 문화정보 종합 제공 사이트 문화포털, 민관 문화 데이터의 유통과 기획 분석이 이뤄지는 문화 빅데이터플랫폼, 지역문화 데이터를 제공하는 지역문화정보통합시스템, 공공저작물 공유 사이트인 공공누리 등을 운영하고 있다. 홍 원장은 “문화생활여가와 관련한 데이터들이 통합적으로 지표화가 돼 누가 봐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했다”며 “공공기관뿐 아니라 민간, 국민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편하게 쓸 수 있어야 하고, 쓰면 편하게 만드는 게 공공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문화정보원에서 운영하고 추진한 문화포털과 큐아이서비스도 국민이 쉽고 편하게 문화에 접근하도록 하자는 방향성에서 비롯됐다. 문화포털은 각 기관들에 흩어져 있던 문화분야 지식자료(문화자료관)과 수혜정보(문화드림)가 취합됐다. 문화자료관에는 총 50여개 기관의 연구자료 등 총 200만 여건의 자료가 담겨있으며, 문화드림에서는 정책수혜정보 총 300여건을 서비스한다. 큐아이서비스는 사람이 아닌 로봇이 전시안내를 하면서 문화해설을 해주는 서비스다. 다국어서비스는 물론 수어 해설, 음성 자막 서비스, 휠체어 동행 안내 서비스 등으로 사회적약자를 위한 문화 제공 서비스도 시행한다. 그야말로 공공의 영역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런 디지털 문화 서비스를 시스템으로 구축하기 위해 “서동요처럼 알리고 다녔다”는 홍 원장은 “문화 디지털화는 지금의 비전 뿐 아니라 앞으로 불가역한 흐름이기에 문화정보원은 공공기관으로 역할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홍 원장은 MBC 계열사인 MBC C&I 부국장 등을 거쳐 2020년 한국문화정보원장에 선임됐다. 취임하자마자 20년 동안 똑같았던 정관부터 바꿨다는 홍 원장은 “문화정보원이 문화 디지털 전화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고, 기관 내에 디지털혁신통합지원센터가 신설돼 운영된 것”을 뿌듯해 했다. “문화정보원은 문화 분야 디지털 혁신과 문체부 산하 기관의 디지털 혁신에 대한 컨설팅, 그리고 문화 소외계층에 대한 서비스 플랫폼, 또한 데이터 플랫폼으로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디지털이 우리 일상에 스며 들어 모든 것을 바꾸고 있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공공 기관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04.05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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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창립 30주년 ‘릴레이 이벤트’ 진행

넥슨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념 영상을 공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게임을 대상으로 ‘릴레이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공개된 영상에는 넥슨과 함께 해온 게임과 캐릭터들이 새로운 즐거움으로 통하는 소통의 ‘문’으로 등장하는 모습을 표현한 30주년 기념 CI가 담겼다. 넥슨 측은 “30주년을 함께 기념하고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변함없는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내포하고 있다”고 말했다. 넥슨은 올 12월 31일까지 ‘당신의 즐거움이 이어지도록’이라는 슬로건 하에 매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다양한 게임들의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넥슨의 첫 시작을 함께한 ‘바람의나라’ IP를 시작으로 ‘어둠의전설’, ‘일랜시아’, ‘아스가르드’, ‘테일즈위버’ 등 클래식 RPG의 이벤트가 3월 중 이어질 예정이다.또 연간으로 진행되는 릴레이 이벤트 정보와 ‘30주년 기프트샵’을 확인할 수 있는 30주년 메인 페이지를 오픈했다. 페이지에서 매월 진행되는 릴레이 게임 이벤트 내용을 살펴보고 얻은 30주년 코인으로, ‘30주년 기프트샵’에서 릴레이 게임들의 특별한 아이템 상품과 ‘넥슨캐시 3만원 응모권’을 교환할 수 있다.‘바람의나라’에서는 오는 4월 10일까지 ‘바람의 멀티월드’ 이벤트를 통해 넥슨 게임 4종을 재해석한 미니게임을 선보인다. 각 게임의 대표 NPC를 통해 ‘서든어택(몬스터 대공습)’, ‘크레이지 아케이드(몬스터 대작전)’, ‘메이플스토리(인내의 숲)’, ‘데이브 더 다이버’를 즐길 수 있다. ‘바람의나라: 연’에서는 오는 4월 11일까지 '의문의 아이와 30년간의 기억' 이벤트를 진행한다. '바람의나라: 연' 특유의 도트 그래픽으로 재해석한 '배찌', '나오', '데이브', '단진' 등 다양한 넥슨 게임의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다.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3.1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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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출격…“멀티 토크노믹스로 성과 확신”

위메이드는 대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가 12일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서비스는 전 세계 170개국(한국, 중국 제외) 대상으로 영어, 일본어, 태국어 등을 비롯해 총 9개 언어를 지원한다.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은 언리얼엔진5를 기반으로 광원 효과, 그림자 등 극사실적인 연출로 시각적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13세기 유럽 실제 역사와 판타지를 결합한 고유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4개 클래스와 8개 직업, 서버 전쟁 ‘격전지’, 서버 그룹 간 거래하는 ‘통합 거래소’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회사 측은 “이용자는 최신 기술력과 최고 그래픽으로 구현한 압도적 규모의 전투를 모바일과 PC 플랫폼으로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총 7종의 아이템을 토큰화하는 멀티 토크노믹스와 캐릭터 게임 정보를 하나로 압축한 ‘캐릭터 NFT’를 구현했다. 캐릭터 NFT는 위믹스 플레이에서 크로우 토큰으로 거래가 가능해 게임 안과 밖의 경제가 연결된다. 옴니체인 네트워크 전략에 따라 위믹스3.0과 연결된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 이용자도 나이트 크로우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나이트 크로우는 지난해 4월 국내 출시 이후 구글과 애플 앱마켓 등에서 매출 및 인기 1위를 기록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새로운 옴니체인 경험을 선사할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은 고도화된 멀티 토크노믹스로 큰 성과를 거둘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또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의 성공은 위믹스 플레이뿐 아니라 위믹스 메인넷 전체로 전파되어 생태계 전체의 성장과 활력을 불러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3.12 17:59
e스포츠(게임)

컴투스 ‘MLB 라이벌’, 글로벌 사전 예약 돌입

컴투스는 글로벌 모바일 야구 게임 ‘MLB 라이벌’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MLB 라이벌’은 컴투스의 20여 년 야구 게임 제작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글로벌 야구 게임 타이틀이다. MLB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30개 구단의 모든 구장 및 선수들을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과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전 예약은 메이저리그 개막 전까지 ‘MLB 라이벌’의 글로벌 서비스 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전 예약에 참여하는 모든 글로벌 유저에게 게임 내 재화인 ‘3000 스타’를 지급하고, 누적 예약자 수에 따라 ‘구단 선택 프라임팩’, ‘시그니처팩’ 등 다양한 아이템과 추가 재화를 선물한다.컴투스는 개막 전까지 ‘MLB 라이벌’에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최신 데이터를 반영한 ‘2024 시즌 라이브 카드’를 추가하고 게임의 재미를 더할 대규모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컴투스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MLB 월드 투어’를 기념해 ‘서울 시리즈 카운트 다운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매일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하면 구단 성장에 도움이 되는 각종 아이템을 비롯해 ‘프라임 등급 카드팩’, ‘프리미엄 스카우트 티켓’ 등을 얻을 수 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3.1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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